이사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단지에서도 이사차량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오늘은 실거주 좋은 집 고르는 법을 한번 소개해보겠습니다!
1. 주거환경
이사를 많이 다녀본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보는 부분이에요.
내 집밖에 큰길이 나 있는지, 주변 도로 및 구역 정비는 어떤지 등
생각보다 주변 주거환경이 많은 영향을 주더라고요.
집 구하러 임장다니시는 동안, 꼭 주변도 같이 보면서 실거주하는 경우를 시뮬레이션을 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2. 직주근접
OECD 상위권 국가중, 한국은 출퇴근 시간에 가장 많이 시간을 소비하는 국가예요.
필자도 왕복 4시간 통근을 최근해도 해봤는데,
직주근접의 중요성을 깨우치게 된 것 같아요.
특히 직장인에게 하루 한두시간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것 같아요.
지금 다니는 직장 뿐만아니라, 이직을 고려할 수 있는, 주변 업무지구가 가까운 지역이라면,
여러의미로 실거주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어요.
3. 편의시설
주변 정비 상태나 업무지구를 보셨다면, 이번에는 인프라와 편의시설이에요.
실거주하는 동안 상권이나 쇼핑을 하실 일이 많으실 거예요.
그 때, 어떤 유통브랜드(이마트 노브랜드, 신세계, 롯데마트 등)가 있으며, 백화점이나 대형쇼핑몰(스타필드, 이마트)의 거리도 보면 좋아요.
필자도 대형쇼핑몰이 10분 거리에 있는 곳에 살고 있는데,
다음 실거주 집을 볼때, 꼭 주변 쇼핑몰 유무를 볼 것 같아요. 오늘도 다녀왔거든요 😊
4. 학군
어느정도 인프라적 요소인 학군은 학생 없는 집도 확인해볼만 해요.
주변에 어린이가 많거나, 초등학교가 많을 경우 유해시설이 없거든요.
활기차고 조용한 실거주를 원하신다면, 지도에서 한번 초등학교만 확인해보셔도 도움 돼요.
5. 지하주차장
앞서서 주변 외부 환경을 살폈다면, 여기부터는 집에 대한 내용이에요.
지하주차장의 유무는 부동산의 시세에도 영향 끼칠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부분이에요.
특히 세대 엘리베이터가 직결된 지하주차장이라면, 실거주 시 삶의질에 아주 큰 영향을 줘요.
장마 비가 오거나 함박눈이 오는 날, 유일하게 회사에 뽀송뽀송하게 도착한 여러분을 상상해봅시다 😊
마치며
오늘은 실거주에 도움되는 다섯가지 확인 포인트를 알아보았어요.
여러분 모두 좋은 집 구하셔서, 기분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